국립 순천대학교, 2015학년도 입학식 개최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2일 교내 70주년 기념관에서 학사 및 석?박사 과정 신입생과 학부모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2일 교내 70주년 기념관에서 학사 및 석·박사 과정 신입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이날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2천393명에 대한 송영무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강인영(여·경영학과) 학생대표의 입학생 대표 선서와 함께 새내기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는 각종 환영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입학식은 순천대 학생 홍보대사들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등 기존의 형식적인 형태의 입학식을 벗어나 입학식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좋은 호응을 얻었다.송영무 총장은 “순천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뜻깊고 중요한 해의 신입생인 여러분은 특별한 자부심과 함께 순천대학교의 100년을 열어가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젊은 혈기와 열정을 마음껏 펼쳐 우리 사회와 국가를 이끌어가는 동량지재(棟梁之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2015학년도 순천대학교 최연소 입학생은 16세 김경현 군(법학과)이며 최고령 입학생은 이원목 씨(물류비즈니스학과)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