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YTN 신임 사장 내정…20일 주총서 의결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사진)이 YTN 신임 사장에 내정됐다. YTN은 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조 전 행장을 신임 사장에 선임하기로 했다. YTN은 오는 20일 예정된 주총에서 의결을 거친 뒤 공식적으로 신임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YTN 측은 조 전 은행장을 차기 사장으로 내정한 데 대해 “우선적으로 회사 경영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이사회가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1954년생인 조 전 행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한 뒤 기업은행에 입사해 은행장을 지낸 정통 금융맨이다.다음은 조준희 전 행장의 약력.△ 2014.06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마케팅 부문 비상임 특별위원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 부회장 △ 2010.12 ~ 2013.12 제23대 기업은행 은행장 △ 2008.10 ~ 2010.12 기업은행 전무이사, 수석부행장 △ 2006년 종합금융본부장△ 2005년 경인지역본부장△ 2001 기업은행 도쿄지점장△ 1980 한국외대 중국어과 졸업 및 중소기업은행 입사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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