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27일 이완구 국무총리 등 관계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 의원들은 국정조사가 진행 중인 자원외교 논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을 둘러싼 혼선, 어린이집 아동 학대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정부의 입장과 대책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담뱃값 인상과 저가담배 혼선, 연말정산 파동, 무상보육·급식 재원 논란 등 최근의 증세·복지 이슈와 관련해 박근혜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 정책 기조에 대한 공방도 예상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새누리당 윤재옥, 류지영, 윤영석, 김용남, 이우현, 한선교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김태년, 남인순, 김성주, 배재정 의원, 정의당 서기호 의원 등 총 12명이 질문자로 나선다.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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