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 전남본부(순천지점장 오문택)는 24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사랑기금 5,000만원 조성’사업으로 모은 7차 기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하이트진로(주) 전남본부(순천지점장 오문택)는 24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사랑기금 5,000만원 조성’사업으로 모은 7차 기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순천사랑기금은 하이트진로(주) 전남본부가 2013년 4월부터 순천지역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소주와 하이트 맥주 한 병당 2원씩을 적립해 5천만원 달성시 까지 분기 1회씩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00여만원의 기탁금이 전달됐다. 명창환 부시장은 하이트진로(주)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나눔이 행복이 된다는 진리를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민 ·관의 협력이 그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문택 하이트진로 순천지점장은 “기업이 지역사회로의 환원은 당연한 것으로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향기를 전하게 되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을 돕는데 일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순천사랑기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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