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8청춘 관절교실” 운영 건강한 장흥 만든다

장흥군은 100세 시대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28청춘 관절교실”을 운영한다.

“한의학 건강증진 ~관절운동범위 및 근력측정 통한 맞춤형 관절염 치료”[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100세 시대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28청춘 관절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한의약 의료취약지인 11개 보건진료소지역에서 연중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른 관절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 및 골다공증 소견이 있는 어르신 대상으로 기초검사(혈압, 당뇨, 체지방분석, 콜레스테롤)를 실시하고 주1회, 12주 간 한의약 치료와 예방법을 병행한다. 특히, 관절운동범위와 근력측정을 통한 맞춤형 관절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사상체질검사, 한방 식이요법, 기공체조 등 다양한 한의약적 접근을 통해 관절 질환을 관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로 자가 건강관리능력 및 건강생활실천 제고 등 효율적인 한의약공공보건서비스 사업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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