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사진 제공=대한테니스협회]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덕희(501위·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스리랑카 퓨처스 3차 대회 남자 단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20일 열린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밀랸 제키치(385위)에 1-2(4-6 6-1 5-7)로 졌다. 거침없는 공격으로 두 번째 세트를 챙겼지만 5-5로 따라붙은 세 번째 세트의 마지막 두 게임을 놓쳤다. 결승 진출 불발에도 이덕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포인트 6점을 추가, 다음 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470위권에 진입할 전망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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