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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현, 이만기/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힐링캠프' 남재현, 이만기 불꽃 튀는 씨름대결? '대참패에 폭소'[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에 출연한 남재현과 이만기가 불꽃 튀는 씨름대결을 펼쳤다.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설맞이 사위특집으로 꾸며져 '자기야-백년손님'의 이만기, 의사 남재현,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남재현이 이만기에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와 남재현은 '자기야'에서 제대로 승부를 내지 못한 씨름대결을 벌였는데, 남재현은 "10초는 버틸 수 있다"며 야심찬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그는 2초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는 코믹한 모습을 보였다.이어진 대결에서도 남재현은 제 풀에 털썩 쓰러지거나 바닥을 나뒹굴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연속 3회 경기에서 모두 진 남재현은 "이만기가 자꾸 할퀸다"며 MC들에게 소심한 고자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