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빅버드' 새단장…25일 홈개막전

[사진=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수원삼성이 홈구장 '빅버드'를 새로 꾸며 2015시즌을 시작한다. 수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1차전 홈경기로 새 시즌을 연다. 구단에서는 창단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 'Home of Football'을 발표하고, 향상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빅버드 2층에 대형통천을 설치했다. 경기장 외곽 서측 광장에는 2015 연간회원들의 이름이 들어간 히스토리월을 설치했다. 좌석제도도 개선했다. 2층 데스크석을 정비하고 연간회원을 위한 마일리지 제도와 좌석 양도 시스템을 도입했다.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 입장권은 17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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