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대기업 이전 본격화··· '마곡 아이파크 상가' 덩달아 대세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서울에 남은 마지막 금싸라기 땅이라 불리는 마곡지구에 위치한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최근 주택 경기가 조금씩 활기를 띠고 저금리 기조가 굳어지면서 재테크 수단으로 수익형부동산이 각광받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시중의 유동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해, 은행 정기예금 금리 이상의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을 재평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게다가 마곡지구 내 들어오는 입주기업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30여개 대기업의 입주가 확정됐다. 이 같은 도심권 대규모 업무단지 직장인 수요로 인해 이곳 상가나 상업지역 인근 상가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부쩍 늘었다.마곡지구가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임대수요다. LG사이언스파크(LG전자,LG이노텍 등 LG그룹 11개사), 롯데, 대우조선해양, 이랜드를 비롯 30여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입주 계약 체결을 마친 상태이다. 또한 대형종합병원인 이화의료원도 마곡지구에 들어설 예정으로 그 배후수요의 증대는 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대기업 상주인구 약 4만여 명, 관계, 협력사 근무자 16만여 명이 마곡산업단지로 출퇴근할 것이고 이에 따라 하루 유동인구 약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서울 최대의 업무지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개발호재 풍부해, 투자가치 ‘高高’현대산업개발이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아이파크 상가'를 분양 한다. 이미 오피스텔이 마곡지구에서 성황리에 분양한 만큼 인지도,입지, 브랜드, 상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이다. 마곡 아이파크 상가는 마곡지구에서도 중심지역으로 꼽히는 업무용지 B8-2, B8-3블록에서 나온다. 이곳은 공항대로와 강서로의 교차점이며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기존에 형성된 발산역 상권 인프라와 인근 지역의 폭넓은 유동인구를 확보한 황금 상권이 강점으로 투자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마곡지구가 대기업 R&D(연구개발) 센터 중심으로 개발되는 만큼 연구원 및 종사자 배후수요와 발산역 역세권 이동수요까지 모두 흡수할 전망이다.입주시기도 기업들이 많이 입주하는 2016년 12월로 예정돼 있어 분양 후 바로 월세로의 전환이 가능한 것도 수익성 창출을 기대해볼 만한 이유다. 권장업종으로 24시 편의점, 약국, 전문 음식점, 피부관리, 부동산 중개사무실, 세탁소, 기업형수퍼마켓, 커피전문점, 디저트카페, 사우나, 크리닉센터 패밀리레스토랑 등이 있다.마곡 아이파크 상가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번지에 위치한다. ☎ 1599- 4235

마곡 아이파크 상가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