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우크라이나發 대외리스크 완화...1950선 상승세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코스피가 우크라이나 정전 합의에 따라 대외리스크가 줄어들며 1950선 상승세다.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9.57포인트(0.49%) 오른 1951.20을 기록 중이다.미국과 유럽 등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평화안 합의로 상승 마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등 4개국 정상은 15일 0시를 기해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이 휴전하기로 합의했다.외국인이 153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각 26억원, 12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08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14%), 증권(1.18%), 화학(0.99%) 등이 강세다. 기계(-0.43%), 금융업(-0.18%), 운수창고(-0.0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0.74%), 현대차(2.26%), SK하이닉스(0.86%) 등이 상승세다. 현대모비스(-0.21%), 삼성생명(-3.13%)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 포함 494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222종목이 약세다. 91종목은 보합.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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