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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외도설’에 강력 반발 “소송용 언론 플레이…법적 대응할 것”[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 측이 이혼 소송 중 세 여인과 외도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다.탁재훈 측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탁재훈의 외도는) 사실 무근이다. 바람을 피웠다면 간통죄로 형사고소를 할 것이지 왜 뜬금없이 민사소송을 하느냐”며 “현재 진행 중인 이혼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명백한 언론 플레이다”고 말했다.이어 “연합뉴스TV처럼 ‘탁재훈 바람 피워’ 등과 같은 식의 보도는 향후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연합뉴스TV는 탁재훈의 아내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탁재훈 외도 불륜, 말이 다르네” “탁재훈 외도 불륜, 누구 말이 맞는 거지” “탁재훈 외도 불륜, 진실 빨리 밝혀졌으면” “탁재훈 외도 불륜, 완전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