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정보공개 직원 교육 장면
또 행정관리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원문정보 공개 점검단’을 구성, 전부서에서 생산되는 원문공개 대상 문서를 꼼꼼하게 점검해 개인정보를 비롯한 비공개 대상 정보가 유출되는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보가치가 높은 주요 정책문서를 구민들이 원문 그대로 확인 할 수 있도록 공개대상 문서가 비공개로 잘못 분류되는 일이 없도록 수시 점검, 생산문서의 원문공개율 향상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날 교육에서는 정보공개 처리 신속성과 적정성 향상 방안, 행정정보 사전정보 공표 및 위원회 회의록 홈페이지 게시 등 행정정보의 적극적·사전적 공개를 위한 제도 운영에 관해서도 교육한다.강북구는 정보공개 처리 신속성 향상을 위해 자체 단축처리기한 운영, 비공개율 최소화를 위한 내부 결재선 상향 및 모니터링, 행정정보 사전공표 목록 확대, 정보공개모니터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2013년도 안전행정부 평가 정보공개 우수기관, 2013년도, 2014년도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열린 시정을 위한 정보·민원소통 기반조성’ 평가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이용자 중심의 내실 있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