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6~7일 이틀간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워크숍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비상·전진·혁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성욱 회장은 이 가운데 올해 최고의 목표로 '혁신'을 주문했다.정 회장은 "혁신이란 묵은 풍속과 관습, 조직, 방법 등을 완전히 바꾸어 새롭게 하는 것"이라며 "가죽을 벗기는 것만큼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다함께 힘을 합쳐 항상 위기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올해 경영목표 발표에 나선 정대식 부사장은 "건설회사 특성상 전 임직원이 모이기 힘들지만 올해 워크샵에는 경력 및 신입사원을 포함해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며 "늘어난 인적자원만큼 소통과 협업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프로세스 재정립을 통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금성백조주택은 다음 달 동탄2 신도시 A11블록에 예미지 451가구와 대전 관저5지구 C1블록에 99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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