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강남경찰청서 탈북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가수 태진아가 탈북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아시아경제 STM 서현진 기자]가수 태진아가 탈북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탈북민 홍보대사인 가수 태진아는 5일 오전 서울강남경찰서에서 2015년도 대학에 입학한 탈북 신입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대학에 진학한 탈북 신입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에 정진해 남북 통일시대 주역으로 성장하길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신입생들은 태진아의 격려 자리 마련에 감사함을 표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강남경찰서는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해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현진 기자 sssw@stoo.com<ⓒ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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