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황정음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7인격 조련솜씨에 '갓정음' 등극…동시간대 시청률 1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킬미, 힐미' 여주인공 황정음이 능숙한 다중인격 조련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9회에서 지성의 여러 인격들의 등장에도 능수능란한 조련솜씨를 보이며, 앞으로 펼쳐질 비밀주치의로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고 전했다.9회에서 오리진(황정음)은 자신의 잠옷을 빼앗아 입고 오리온(박서준)을 소개시켜달라고 조르는 안요나(지성)를 쓰러뜨리는가 하면, 폭탄을 만들려는 페리박(지성)을 달래며 함께 사교댄스를 추는 등 환상적인 '인격조련' 시범을 보였다. 또한 자살지원자인 안요섭(지성)에게서 오히려 자살을 막아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듣는 등 성공적인 비밀주치의의 생활을 이어갔다. 이처럼 여러 인격들의 연속등장에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프로다운 조련실력을 뽐내며 각 인격과의 호흡을 선보인 오리진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청자들은 오리진의 활약에 '다중인격 조련사'라는 별명을 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일곱 가지 인격에 일곱 가지 캐릭터로 대응하는 황정음의 연기에도 칭찬을 보냈다. 한편 황정음과 지성의 호흡으로 사랑받고 있는 '킬미힐미'는 전국시청률 10.5%로 집계돼 전회 시청률(11.5%)보다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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