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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호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한성호, 연예인 출신 갑부 3위?…FNC 엔터 시가 총액이 무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연예인 출신 갑부 3위 안에 드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FNC 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와 소속 연예인 정용화, 박광현, 성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김구라는 한성호에 대해 "FNC 시가 총액이 업계 3위 1700억 이상이다.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라며 "그 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한성호가 대표로 있는 FNC 엔터테인먼트는 그룹 FT아일랜드, 씨앤블루, AOA, 배우 이동건 박광현 윤진서 이다해 등 33명이 소속된 기획사다.김구라는 "연예인 출신 갑부 중에선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이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한성호는 1999년 가수로 데뷔, 드라마 '로망스' OST 'Promise'를 부른 그룹 Be로 활동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