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샘이 견조한 실적 덕분에 주식시장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5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28%) 오른 1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한샘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한 3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4.5% 늘어난 3780억원으로 집계됐다.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7%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했다"며 "이케아 출점에 따른 시장 점유율 하락과 역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성장률 둔화 등의 우려에도 인테리어ㆍ부엌가구ㆍB2B 등 전 사업부분에서 20%내외의 성장률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또 "매출 성장이 지속되면서 동사 영업이익률 범위는 작년 7.6~ 9.1%에서 올해에는 8.5~ 10%대로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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