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31일 블랙야크 마운틴북의 명산 100 도전단과 새롭게 선발된 3기 셰르파들이 참석해 2015년의 '명산 100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 해 명산 100 도전단의 첫 번째 행선지는 원주 치악산으로 황골 입구부터 비로봉에 오르는 코스에 서울, 경기와 강원 지역을 비롯해 부산, 순천 천안 등 전국에서 총 300여명이 넘는 도전자들과 블랙야크 3기 셰르파가 참여했다. 비로봉 정상부근에서는 블랙야크 명산 도전단의 안전을 기원하는 시산제가 펼쳐졌다. 무엇보다 이번 시산제에서는 최근 일어난 수많은 안전사고들을 되새기며 올 한 해 명산 100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를 기원했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블랙야크의 명산 도전 프로그램은 전국의 100대 명산에 올라 인증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랙야크의 아웃도어 정보 포털 '마운틴북(www.mountainbook.com)'을 통해 회원가입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블랙야크 제품 할인권과 포인트 적립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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