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부문 롯데면세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1980년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 면세점으로 시작한 롯데면세점은 상품, 브랜드,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대표 면세점으로 성장해왔다. 국내 7개 시내 및 공항 면세점뿐 아니라 2012년부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괌,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일찍이 진출해 현재까지 6개 면세점을 운영하며, 명실상부 국내 1위는 물론 올해 글로벌 톱3를 전망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세계 면세점 시장의 롤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 지난해 소공동 본점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고 기존 면적보다 1500㎡이 늘어난 1만800㎡규모로 리뉴얼 오픈을 했다. 기존 매장에 비해 훨씬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탈바꿈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월드타워점을 오픈하면서 아시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나갈 예정이다. 특히,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아시아 지역 면세점 중 최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 전용관을 포함하고 있어 중국·동남아를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국산 제품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입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또한 출입국자 및 공항 이용객의 증가세로 면세점 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전국 지점망 구축, 상품 보유 확대, 다양한 결제 수단 확보 등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