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맥도날드는 자사의 커피 브랜드 ‘맥카페(McCafe)’의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2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맥카페 카페라떼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행사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른 커피전문점의 테이크 아웃 컵을 가지고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는 맥카페의 새로운 오렌지색 컵에 카페라떼 스몰 사이즈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맥카페 카페라떼는 바로 내린 에스프레소와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져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며 1800원(스몰 사이즈 기준)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돼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맥도날드는 최근 맥카페를 새 단장하고 기존의 진중한 분위기의 커피 전문점과는 달리 바쁜 일상 속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맥도날드만의 커피 브랜드로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컵 디자인을 화사하고 톡톡 튀는 오렌지색으로 바꿔 입혔으며, 뚜렷한 개성과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는 배우 유아인을 맥카페 모델로 선정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여기에 비싼 커피가 곧 좋은 커피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많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을 인하했다.우선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커피 제품들의 경우 기존에 미디움 사이즈만 제공하던 것에서 스몰 사이즈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사이즈를 다양화했으며, 카페라떼 스몰 사이즈의 경우 18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스몰 사이즈 역시 각각 1500원과 18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된다. 이밖에 다른 커피 제품들도 최대 600원까지 가격을 인하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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