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는 29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1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대한 시장우려는 초기 샘플에 관한 것으로 현재는 퀄컴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발열 문제는 시스템을 얼마나 최적화하느냐, 냉각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이 같은 문제는 모두 해결됐고, 이에 따라 (G4 등) 신제품 출시시점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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