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싱가포르 무역사절단 상담 장면
아울러 제품 시장성 조사, 바이어 발굴과 상담주선, 상담장·차량 임차료, 통역비, 마케팅 지원 등 수출 상담과 관련된 제반경비를 구에서 지원받는다. 단, 항공료, 숙박비 등 개별경비는 참가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첨부, 구청 일자리경제과(☎2600-6276)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ihkim80@gangseo.seoul.kr) 또는 팩스(☎2620-0439)로 신청하면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중소업체의 신흥시장 교두보 확보와 수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는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1995년 호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8회 51개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총 160개 업체가 참여해 1억2900만 달러 계약과 3억1700만 달러 상담 실적을 낸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