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모바일에선 설 선물 반값”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G마켓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 프로모션으로 ‘2015 설 혜택 플러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모바일 구매 시 반값 할인 등 모바일 이용 고객 혜택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G마켓은 오는 2월15일까지 매일 설 선물세트 4개씩을 선정해 판매하는 ‘설 슈퍼딜’ 코너를 운영한다. 특히 모바일 고객에 한해서는 2월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전용 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28일에는 슈퍼딜 상품으로 ‘롯데 건강드림 365견과’를 선보인다. 모바일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기존가 대비 50% 저렴한 595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같은 날 ‘복음자리 복합 14호 세트’, ‘락앤락 유로 내열밀폐용기’(380ml)도 모바일 반값 할인을 통해 각각 1만2900원, 5000원이면 구매 할 수 있다. 29일에는 ‘아씨 우리옷 아동한복’과 ‘유니레버(1호A)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50% 할인 받으면 각각 1만5000원, 6000원이면 구입 가능하다. 30일에는 ‘신고배’(5kg), ‘롯데 카놀라유 500ml*2개’(10세트) 등을 슈퍼딜 상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2월 2일부터 8일까지는 신한, 현대, 국민, 롯데, NH농협 등 5개 카드 이용 고객에게 모바일 전용 20% 할인쿠폰도 매일 선착순 지급한다. 할인쿠폰을 받은 후 해당 카드로 모바일 결제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대량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월 1일까지 설 선물을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G마켓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G마켓은 설 선물 특별관을 마련하고 가공 및 신선식품, 건강식품, 생활선물세트 등 다양한 품목과 가격대의 설 선물을 할인 판매 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서귀포 한라봉 세트’(3kg, 1만1900원), ‘롯데햄 복합2호 선물세트’(1만7900원), ‘아모레 단장 1호’(5500원) 등이 있다.G마켓 마케팅실 박혁 팀장은 “설을 앞두고 매일 인기 설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하는 등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최근 몇 년 간 모바일 쇼핑이 일상화 되면서 명절 선물도 출퇴근 길이나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 이들을 위한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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