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
또 구는 복잡 다양한 행정업무와 민원업무에 힘들어하는 팀 직원들 간 매월 1회 대화의 시간을 갖는 ‘소통&공감 데이’를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계기로 경직된 조직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절마인드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동주민센터 친절글판’은 구민과 직원이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에 친절 문구를 게재함으로써 친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월 중 설치해 분기별로 운영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고질·악성 민원으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 치유와 재충전을 위한 ▲소감(소통과 감성) 교육 ▲휴(休) 프로그램 교육 ▲전 직원 친절마인드 및 역량강화 교육 ▲월요일 ‘스마일 아침시간’ ▲친절직원 및 친절부서 선정·포상 등을 통해 직원이 먼저 행복한 마음을 가져야 구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다는 구정 철학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2014년 동대문구는 친절 1등 구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행정자치부 주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획득 및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인 ‘열린시정을 위한 정보·민원소통 기반조성’ 최우수구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친절 동대문구의 입지를 굳건히 지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서도 모든 구민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친절을 생활화, 소통을 통한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정을 운영해 친절로 꿈을 여는 동대문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