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 전남지역 유일한 ‘창업선도대학’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가 지난 23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녟년도 창업선도대학 육성 사업’에서 전남지역에서 유일한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작년 12월 공모를 시행한 2015 창업선도대학 육성 사업에 전국 46개 대학이 지원했으며 지난 23일, 순천대학교를 비롯한 7개 대학이 창업선도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순천대학교는 2015년부터 매년 25억 원 이내를 지원받아 최대 5년간 125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통해 지역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의 창업 사업화 및 창업교육 등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창업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최용석 창업지원단장은 “전남지역의 유일한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전남권 창업의 요람으로 거듭날 순천대학교를 기대해달라”며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 사업은 창업지원 인프라 및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창업지원 거점기관으로 육성하고 대학생 및 일반인의 기술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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