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2015 건축용도료 우수대리점 세미나를 강원도 원주에서 지난 23일 실시했다. 전국 300여개 건축도료 대리점 대표 및 KCC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 발표, 신제품 세미나, 간담회 등 KCC-협력업체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작가 고도원의 특강 진행중인 모습).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내 최대 종합건축자재 업체인 KCC는 전국에 있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KCC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 한솔 오크밸리에서 ‘건축용도료 우수대리점 세미나’를 실시하고 올해 건축용도료의 경영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료 판매를 활성화하고 KCC와 전국의 건축도료 유통 거래처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건축용도료 세미나는 전국 300여개 건축도료 대리점 대표 및 KCC 이윤주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제품 세미나와 마케팅 교육을 통해 사업 파트너들의 매출증대와 이미지 제고, 대리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제품 세미나에서는 올해 강화될 환경규제에 대한 KCC의 대응방안과 유통 대리점용 신제품과 DIY용 신제품(숲으로멀티멜골드, 숲으로락카 등)이 소개돼 대리점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작가와의 특강시간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비전을 찾을 수 있는 시간도 제공했다. 올해 새롭게 우수대리점에 등록된 대리점들과 최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KCC관계자는 “KCC는 기업의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은 서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알고 매년 회원사, 대리점 등 협력업체와의 세미나, 교육, 체험기회제공 등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KCC만의 특화된 동반성장 실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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