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3 / 사진= MBC '나가수3' 홈페이지
'나가수 3' 이수 하차 통보, 재조명된 성매매 사건· 제이윤과 불화설만 남아…[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엠씨더맥스' 이수의 '나는 가수다 시즌3' 출연 확정이 발표된지 하루만에 이수의 '나가수 3' 출연계획이 무산됐다.22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해 '나가수 3'에 출연 예정이던 가수 이수 씨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프로그램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라며 늘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이수의 과거 미성년자 성매수 문제가 논란이 되며 시청자들의 반발과 비난이 거세지자 MBC측이 이수를 하차시키겠다고 결정한 것이다.22일 MBC의 '나가수3' 하차 통보에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차 한다는 소식을 보도를 통해 들었다"며 "MBC의 일방적인 결정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 23일 정식 계약을 앞두고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이수의 소속사 측은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MBC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엠씨 더 맥스 전 멤버인 가수 겸 작곡가 제이윤은 21일 오전 트위터에 "7년 버렸네. 죽으면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라며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 나라"라며 이수를 겨냥한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수 소속사는 "엠씨더 맥스 출신 멤버들의 사이는 현재까지도 아무 이상없이 좋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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