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에스원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오름세다. 22일 오전 10시6분 현재 에스원은 전일 대비 1500원(2.07%) 오른 7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원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9%, 82.6% 증가한 4669억원, 52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그는 "최근 주가 조정은 지난 3분기까지 지속된 수익성 부진에 대한 실망감"이라며 "2015년에는 구조적인 가입자 성장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9%, 33.5% 증가한 1.9조원, 2288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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