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실용신안 등 지재권 가치 제대로 평가, 사업화해 새 수익 만들기 도움 되도록 힘 모아…동반성장 기업문화 확산도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있은 ‘한국발명진흥회-코레일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 및 지식재산권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때 백인홍(왼쪽에서 4번째) 한국발명진흥회 사업지원본부장과 김기태(3번째) 코레일 재무실장 등 양쪽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코레일(최연혜)이 지식재산거래분야 관련업무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발명진흥회는 21일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지식재산거래 활성화 및 지식재산권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는 코레일이 최근 지재권이 기업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름에 따라 605건을 출원, 296건을 등록하는 등 양적 성장을 이뤄왔으나 가치평가 및 활용방안에 어려움을 겪어와 이뤄졌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특허, 실용신안 등 지재권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사업화해 새 수익 만들기에 도움 되도록 힘을 보탠다.특히 코레일이 갖고 있는 기술을 중소기업들에 넘겨줘 기술력을 높이면서 서로 이익이 되는 동반성장의 기업문화 확산에 발명진흥회가 도움을 준다.김기태 코레일 재무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련분야의 정보를 서로 나누는 등 지식재산을 활용한 창조경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