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세계 100대도시 진입을 위해 58개 부서별로 다음달 28일까지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 68곳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선다. 부서별 벤치마킹 내용은 ▲부산시의 SNS를 통한 시민 여론 수렴 방법(공보관실) ▲서울시의 안전체험센터 건립(재난안전관) ▲서울시의 주거복지 정책(사회복지과) ▲안양시의 여성친화 도시 정책(가족여성과) ▲대구시의 의료관광사업(보건위생과) ▲서울시의 야외 영화 상영(행정지원과) 등이다. 또 ▲부산시의 마을 만들기 모델 개발(자치행정과) ▲서울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 행정(정보정책과) ▲대구시 달서구의 미취업 청년 대상 중소기업 취업 지원 사업(일자리창출과) ▲안산시의 지능형 징수율 향상 시스템(세정과) ▲서초구보건소의 금연환경 조성 사업(분당구보건소) ▲부산시의 고도 정수 처리 시설(수도시설과) ▲안산시의 평생학습도시 정책(평생학습과) 등이다. 특히 부산시의 SNS를 통한 시민 여론 수렴, 서울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 행정은 정부 3.0 우수 사례로 꼽힌다. 성남시는 오는 3월9일 간부회의 때 부서별 우수 정책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를 갖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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