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20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1~2인 가구가 요리 시 필요한 채소만 적당량 사용할 수 있도록 소포장한 '간편 채소'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간편 채소는 기존 소포장 채소를 업그레이드한 상품으로, 각 요리별 필요 채소들을 레시피에 맞는 비율과 크기로 절단 및 세척해 바로 요리에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볶음밥용 채소에는 감자, 당근, 양파, 애호박, 표고버섯이 적당 비율로 잘게 썰려 있다. 이로써 요리 시간을 줄이는 등 편의성을 높이고 꼭 필요한 양만 사용해 음식물 쓰레기도 최소화할 수 있다. 볶음밥용(115g) 2000원, 된장찌개용(120g), 김치찌개용(90g), 계란말이용(100g), 파채(100g), 저민마늘(50g), 표고버섯계란전용(90g)은 각 1000원으로 저렴하며 22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129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