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매출 다변화 통한 이익개선 기대<아이엠투자證>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아이엠투자증권은 20일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매출 다각화를 통해 삼성향 매출이 줄어들면서 이익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8.6% 증가한 7641억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154억원으로 추정돼 높은 이익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매출 다변화를 통해서 높은 이익성장세가 올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은 비삼성향 매출이 전년대비 50% 증가한 1448억원으로 전망되고 안연케어에서 월 200억원 수준의 매출창출이 예상되면서 호조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삼성향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영업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향 매출 비중이 계속 줄어들면서 매출다변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는 현재 사무용품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업체인 큐브릿지 인수를 추진중에 있는데 이를 통해 시너지효과가 예상되고 있다"며 "큐브릿지의 중견고객사들을 통한 매출확대, 안연케어와의 시너지 효괃 응에 따라 마진이 높은 비삼성향 매출 확대로 중장기적 이익개선세가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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