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 개개인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추진'

순천시는 민선6기 시정 운영목표인 ‘30만 자족도시, 행복지수 전국1위’를 차질없이 이루어내기 위해 2015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실시한다.<br />

"2015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민선6기 시정 운영목표인 ‘30만 자족도시, 행복지수 전국1위’ 를 차질 없이 이루어내기 위해 2015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한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에 시민, 공무원,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수차례의 토론을 거쳐 민선6기 시정방향과 지표를 설정한 후 확정된 7개 분야 500개 시책에 대한 계획 있는 추진을 위해 ‘2015년 세부 실행 계획’을 보고하고 전 직원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보고회에는 국·소별로 진행하며, 담당급이상 공무원이 참석해 실행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협업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예산이 많이 소용되는 대형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기 위해 ‘2016년 국비지원 사업’을 보고하고, 논의를 통해 꼭 필요한 사업은 해당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오늘 보고회에서는 미래 지구생존문제 해결과, 생태수도 순천 완성을 위해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에 대해 획기적인 방안 마련과 도농 복합도시로서 차별화된 로컬푸드 사업 운영 등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조충훈 시장은 “기본 메뉴얼에 창의성을 더해 시민 개개인이 행복한 시정을 펼쳐 달라” 며 “부서간 협업과 소통이 잘돼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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