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낙규기자
탈영병 증감추이를 보면 2010년 709명, 2011년 705명, 2012년 653명, 2013년 585명으로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인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전남 목포에 위치한 육군 31사단 예하 부대 소속 A 일병이 K2 소총을 들고 탈영했다. 육군은 16일 “육군 A모 일병이 총기와 공포탄을 갖고 근무지를 무단 이탈해 군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A 일병은 목포 북항 일대에서 야간 해상경계 작전에 참여한 뒤 이날 오전 6시 30분께 K2 소총과 공포탄 10발을 소지해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출신인 A 일병은 지난해 4월 입대해 다음달 이 부대에 배치됐으며 관심 사병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징후도 아직 파악되지 않아 군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현재 군은 물론 목포경찰에서 경찰서와 파출소 전 직원을 동원해 인근지역 터미널, 역, 여객선 터미널 등 주요 지점에서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영암군 모 초등학교 인근에서 총을 든 군인을 봤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군은 이탈한 근무지와의 거리, 신고 시각 등으로 미뤄 목격담의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