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적립금 1조 돌파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운용관리 적립금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7488억원이었던 누적금액은 작년 한 해 동안 2500억원 이상 늘어 현재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9월 말 기준 DC 실적배당형 적립금은 5883억으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다. 임인수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장은 "DC는 가입자가 직접 퇴직연금사업자를 선택하기 때문에 1조원 달성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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