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밥으로 만든 핫도그 '밥도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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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세븐일레븐은 밥과 핫도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푸드 ‘밥도그’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밥도그는 겉면은 기존 핫도그와 다름 없는 모양이지만 속에는 밥과 소시지, 치즈 등이 들어 있는 신개념 상품이다. 밥도그 전체 중량에서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밥은 일반쌀과 찹쌀 그리고 야채를 혼합해 영양과 식감까지 고려했다.밥도그 중량은 130g 이상, 일반 공기밥 대비 약 65% 수준이다. 밥도그는 바쁜 직장인, 학생 등의 아침식사, 간식 등 용도로 적합한 상품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세븐일레븐은 밥과 소시지가 들어 있는 ‘소시지 밥도그’, 역시 밥과 스트링치즈가 들어 있는 ‘치즈 밥도그’ 2종으로 먼저 출시한다. 가격은 각각 1800원이다.세븐일레븐은 하이브리드 푸드 밥도그 출시를 기념해 이달 23일까지 밥도그 구매 시 레몬에이드 음료를 무료로 증정한다.황우연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바쁜 직장인들이 가장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밥’을 개발하자는 취지 하에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쳐 개발된 상품이다”며 “건강한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반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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