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드림스타트는 2015년에도 ‘천사의 손길’ 정기후원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천사의 손길’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 의식전환 등을 위한 사업으로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결연아동 22명에게 매월 5만원씩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대표적인 후원업체 및 개인으로는 부안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태), 으뜸한의원(원장 정지호), 파리바게트 부안점(대표 이윤자), 징코푸드식품(대표 문요한), 격포육자매수산횟집(대표 박하나), 노점홍(공무원), 배안순(직장인) 등이다.후원업체 및 개인들은 “결연 대상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이 자라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천사의 손길’ 사업 외에도 연 2회(5·11월)에 걸쳐 후원자와 결연아동의 만남을 주선해 결연아동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제·심리적 안정을 통해 아동학습 및 환경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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