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2015년도 창업지원사업계획'을 통해 올해 창업교육?사업화 등 21개 창업지원사업에 지원되는 예산 규모가 전년 대비 7.7% 증가한 1조 5393억원으로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일단 625억원을 투입해 우수한 창업인프라를 갖춘 28개 대학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창업자 교육, 발굴, 사업화, 성장에 이르는 전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학·공공기관·투자기관 등 창업지원기관의 인프라를 활용,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860명에게 423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창업인턴제 ▲재도전성공패키지프로그램이 신규 도입되고, 청소년 비즈쿨에 대한 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잠재적 창업군과 재창업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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