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의 지원금을 최대 30만원까지 준다고 10일 밝혔다.KT는 이날부로 출고가 95만7000원인 갤럭시노트4를 '순 완전무한99'와 '순 완전무한77' 요금제 기준으로 65만7000원에 내놓는다. 7만원대 요금제 기준 갤럭시노트4의 이통 3사 지원금은 KT 27만7000원(79요금제), SK텔레콤 21만6000원(72요금제), LG유플러스 25만6000원(79요금제)으로 KT에서 갤럭시노트4를 사면 SK텔레콤보다는 6만원, LG유플러스보다는 2만원 정도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KT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노트4 지원금 상향으로, 중저가폰부터 프리미엄폰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휴대전화를 가장 싼 가격에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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