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파라다이스는 6일 지난해 하반기 주가 하락 영향 등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6일 오전 9시56분 현재 전장 대비 750원(3.12%) 내린 2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에는 마카오의 매출 역성장과 개별 소비세 부과 효과, 관계사 합병 지연 때문에 주가가 하락했다"며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82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7% 감소한 237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하지만 올해에는 성장 모멘텀이 충분하단 의견이다.성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워커힐 25% 확장, 인천 영업장 30% 확장이 예정돼 있고 6~7월에는 부산카지노가 합병된다"며 "여기에 올해부터 개별소비세가 이익에 기저효과로 작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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