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공회의소, 2015년 신년인사회 개최

광양상공회의소 2015년 신년인사회가 5일 오후 광양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한 내빈들이 희망의 떡 자르기를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백승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김효수 광양 상공회의소 회장, 정현복 광양시장, 이희봉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선원표 여수항만공사 사장, 장효식 광양경찰서장.<br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5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 우윤근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서경식 광양시의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승관 소장 등 초청인사와 회원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효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우리 광양시가 동서통합지대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기능성화학소재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한 ‘세풍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이 필요하며,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역시 한·중FTA 체결에 따른 대중국무역의 전진기지로서 기반을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재산업과 제조업을 육성하면서 광양항의 물동량 증대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양시가 가진 강점들을 적극 활용하여 효과적인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성장가능이 높은 업종이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범 시민적인 공감대를 확대, 기업친화적 분위기 속에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신년 떡 자르기 행사와 건배제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다시한번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포부와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