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유플러스 비즈(U+Biz) 전국대표번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모바일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해주는 프로모션을 오는 3월31일 까지 진행한다.'U+Biz 전국대표번호'는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544·1644·1661·1800'으로 시작되는 짧고 기억하기 쉬운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들이 기억하기 쉬워 홍보효과는 물론, 지역별 서로 다른 기업 및 지점의 전화번호를 하나의 번호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고객지원 및 응대에도 효율적이다.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내 U+Biz 전국대표번호에 가입하면 매장 또는 사업장을 홍보할 수 있는 소상공인용 모바일 홈페이지 팩(Pack)을 무료로 제공한다.모바일 홈페이지는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검색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하는 국내 시장환경에서 고객과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주요 채널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O2O(Online to Offline) 영업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모바일 홈페이지는 제작과 별개로 운영을 위한 별도 호스팅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만, U+Biz 전국대표번호 사용기간 동안에는 월 3만원의 호스팅 비용도 LG유플러스가 모두 부담한다.또 프로모션 기간 가입자에게는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통화 연결음 서비스인 '심플 ARS'(월 1500원)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 홍보를 위한 멘트 등록 및 수정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으며, 시간대나 요일별로 다른 멘트 설정도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300만 소상공인들의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제작 보급 및 모바일 통신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지역 소상공인 대상 로컬 플랫폼 기업인 '제로웹'과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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