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8일 오후 3시 중랑문화체육관서 ‘2015년 신년인사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8일 오후 3시 면목동에 소재한 중랑문화체육관에서 구청장이 을미년 새해의 비전을 구민들께 밝히는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나진구 중랑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신년인사회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함께 한자리에서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며 신년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신년인사회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미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구민들과 희망찬 새해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또 참여한 구민들이 가로×세로 약 7cm 크기 종이에 새해 이루기 위해 하는 소망을 써서 나무판에 붙이는‘새해 소망 쓰기’ 행사도 갖는다.
2014년 중랑구 신년인사회
이어 진행되는 공식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나진구 중랑구청장의 신년사,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의 새해덕담과 각계각층의 구민들이 직접 2015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물이 상영된다. 또 중랑구의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내빈과 참석자들의 환담 및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마무리 된다.특히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 구민들과 함께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 중랑’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랑구 손호현 총무과장은 “신년 인사회는 구민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민선6기 중랑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랑에 가치를 더하고 생활을 혁신해 구민들의 삶의 품격을 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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