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2주에 한 권씩 새 책을 읽겠다는 결심을 발표했다.3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올해 목표를 독서로 정했다고 밝혔다.그는 올해 2주에 한 권씩 새 책을 읽어서 다양한 문화, 신앙, 역사, 기술에 대해 배울 계획이라고 밝히며 '독서의 해'라는 페이스북 독서토론 모임에 동참하기를 촉구했다.그는 독서토론 모임의 첫 책으로 모이세스 나임 전 포린 폴리시 편집장이 지은 '권력의 종말(The End of Power)'을 택했다.저커버그는 2013년 새해 결심으로 '하루 1명씩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일 감사 일기 쓰기'를 목표로 정한 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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