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해 12월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0.6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1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1월(50.1)보다는 높은 것이다. 하지만 속보치 50.8을 밑도는 것이다. 유로존의 제조업 PMI는 지난해 1월 54를 기록한 뒤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기준선 50을 간신히 웃돌고 있지만 디플레이션 우려는 더 커져가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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