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에서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공직자와 여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진다.이날 행사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정홍원 국무총리,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등 주요 정당 대표와 당직자, 경제5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힘찬 대도약, 희망찬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이 걸린 이날 행사는 박 대통령의 인사말에 이어 정 의장의 건배제의, 덕담 순서로 진행된다. 덕담은 양 대법원장, 박 헌재소장, 이 선관위원장, 김 새누리당 대표, 문 위원장 순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한국과 유엔 간 협력 및 상호관심사를 논의했다. 반 총장과의 신년 전화통화는 지난해 1월에도 있었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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