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영기자
'위례3차 아이파크 애비뉴' 조감도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위례3차 아이파크의 상업시설인 '위례3차 아이파크 애비뉴' 분양에 나선다. '위례3차 아이파크 애비뉴'는 지하 1층~지상 3층 총 63개 점포, 연면적 1만2224㎡ 규모로 조성된다. 정자동 카페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죽전 카페골목 등과 같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위례신도시 내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하는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 예정)이 도보로 5분 이내에 위치하고, 2022년 개통 예정인 위례중앙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10만여명에 달하는 위례신도시 배후수요와 KTX수서역, 문정법조단지, 제2롯데월드 등 개발에 따른 잠재수요도 확보했다.상가 1층에는 대로변 유동인구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통신·커피전문점·제과점·약국·편의점·화장품점 등의 판매시설, 2층에는 패밀리레스토랑·와인바·프렌차이즈·여행사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3층에는 한의원·피부과·내과·치과·어학원·입시학원 등의 병의원과 학원시설을 입점시키고, 지하에는 대형슈퍼마켓·키즈카페·스크린골프·액세서리숍·푸드코트 등의 판매 및 문화시설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1월 11~12일 2일간 사전예약 접수 후 1월 말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준공은 2017년 6월 예정이다. 상가 홍보관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근 인근에 마련돼 있다. 문의 02)408-6767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