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탁기자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30일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한화투자증권)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30일을 '2014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는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임직원 700여명은 이날 전국 각지에서 58개 그룹으로 나뉘어 소외계층을 돌아봤다. 이 중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본부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찾아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방한내의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재경 1 지역사업부 중앙지점은 인근에 위치한 기관에서 12명의 아동을 위해 목욕봉사와 시설청소를 했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이 밖에도 학습지도,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