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시간평균 93㎍/㎥ 수준…야외활동 자제해야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가 올해 여섯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서울시는 29일 오후 5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평균 93㎍/㎥, 미세먼지 농도가 174㎍/㎥를 기록함에 따라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되는 때 발령된다. 지난 2013년 10월1일 시행이후 지금까지 총 7회가 발령됐으며, 올해 들어서는 여섯번째다. 주의보 발령에 따라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들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실외활동을 할 경우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 보호안경 등을 착용해야 한다.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버스정보안내전광판(682개소), 대기환경전광판(12개소), 시 기후대기과 트위터(https://twitter.com/seoulcleanair) 등을 통해 주의보와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문자 서비스를 받으려는 시민은 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cleanair.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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