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리지 산책
특히 김성수 배만실 박숙희 신동원 유리지 정경연 최문주 최승천 등 도자· 섬유· 금속· 칠예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공예작가들과 코야마 유코, 카와자미리키조, 호키 마사카추, 이하라 요시오, 에미디오 갈라시와 같이 일본· 이탈리아 현대 도예가들이 참여한다. 구는 지난 2012년 ‘인체탐구-조각으로 말하다’를 시작으로 ‘2.5D 차원을 넘어’, ‘포착된 시간’ 등 다채로운 서울시립미술관 협력 기획전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갤러리관악은 오전 10~오후 6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토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다양한 재료로 재탄생 된 공예작품전을 통해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갤러리관악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김성수 '음양'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